각종 안전공사로 인해 부산지역의 유료도로와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4일 부산시 산하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 따르면 해운대 장산1터널은 5∼7일, 장산2터널은 9∼14일, 송정터널은 16∼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편도 2차로 중 1차로가 통제된다.
부산터널 상행선(영주동→대신동)은 9∼11일, 하행선은 12∼14일, 대티터널 상행선(대신동→괴정동)은 16∼18일, 하행선은 19∼21일 오후 11시 반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각각 전면 통제된다.
유료도로인 번영로 오륜터널과 수영터널은 9일과 23일 이틀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가지 통제되며 동서고가로는 23, 25, 27, 30일 교통이 통제된다.지하차도는 9일 문화, 11일 우장춘 및 안락, 13일 내성, 16일 문현, 18일 부두 1, 2, 20일 대상 및 대남 등이 오후 10시 전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문의 건설안전시험사업소 051-550-7311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