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차 동시분양 1순위 일반 청약경쟁률도 무주택 우선공급분에 이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4일 국민은행 등 시중 은행을 통해 서울 5차 동시분양의 1순위 일반 청약 결과 10개 단지 672가구 모집에 2만3764명이 신청해 평균 3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4차(177.9 대 1)와 1차(50.1 대 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이번 동시분양은 분양권 전매금지가 처음으로 적용돼 당초 저조한 경쟁률이 예상됐다. 하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자가 대거 몰리면서 3일 실시된 무주택 우선공급분 청약(8.4 대 1)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혔던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공덕4차 25평형은 60가구 모집에 1만2480명이 신청해 평균 208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평당 2300만원의 분양가로 청약 전부터 화제가 됐던 서초구 서초동 ‘더 미켈란’은 31가구 모집에 고작 13명만이 신청했으며 모두 19가구가 미달로 남았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1순위 일반
- 접수세대수의 ( )안의 숫자는 무주택우선공급 접수결과 낙첨된 당해지역 청약자수임.
주택명
주택형(m2)
평형
(평)
공급
세대수
서울시
(2003.06.04)
인천시 및 경기도
(2003.06.05)
접수세대수
경쟁률
(△미달)
접수세대수
경쟁률
(△미달)
서울 신당 푸르지오
78.60
23.7
18
1,228 (195)
79.1
104.30
31.5
18
984 (189)
65.2
105.41
31.8
30
2,978 (471)
115.0
137.79
41.6
13
226
17.4
138.14
41.7
4
37
9.3
167.19
50.5
15
38
2.5
167.49
50.6
11
47
4.3
서울 정릉 푸르지오
78.36
23.7
83
626 (15)
7.7
106.79
32.3
25
698 (93)
31.6
135.59
41.0
38
92
2.4
서울 서초동 더 미켈란
265.9970
80.4
6
7
1.2
294.2472
89.0
7
2
△5
△5
294.2733
89.0
11
4
△7
△7
325.6932
98.5
2
0
△2
△2
327.3774
99.0
2
0
△2
△2
327.8028
99.1
1
0
△1
△1
328.2909
99.3
2
0
△2
△2
서울 등촌4차 보람 쉬움아파트
76.46
23.1
12
43
3.6
103.45
31.2
3
26 (3)
9.7
서울 방화동 보람 쉬움아파트
106.88
32.3
18
67
3.7
107.13
32.4
1
7
7.0
서울 화곡3차 보람 쉬움아파트
100.51
30.4
1
1
1.0
104.15
31.5
13
15
1.2
106.92
32.3
10
14
1.4
107.92
32.6
1
11
11.0
서울 래미안 공덕4차
84.91
25.6
60
12,480 (2,080)
242.7
141.77
42.8
52
2,754
53.0
서울 성산2차 e-편한세상
81.47
24.6
7
110 (4)
16.3
85.80
25.9
6
199 (34)
38.8
109.16
33.0
10
648 (81)
72.9
서울 전농동 신성미소지움
76.8050
23.2
133
174
1.3
99.5440
30.1
11
181 (32)
19.4
132.95
40.2
32
13
△19
△19
서울 길동 청원파크빌
59.50
17.9
1
7
7.0
78.10
23.6
1
8
8.0
89.18
26.9
2
1
△1
△1
90.07
27.2
3
2
△1
△1
95.02
28.7
5
4
△1
△1
104.11
31.4
4
32 (2)
8.5
[ 합 계 ]
672
23,764
(3,199)
35.4
(△41)
(△41)
- 경쟁률은 무주택우선공급 청약접수결과, 미달세대수는
- 일반공급으로 전환하고, 초과청약으로 낙첨된자는 당해지역 일반1순위와 합산하여 산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