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틴 에넹이 세계 최강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있다. 에넹은 2001년 윔블던 이후 두번째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라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노린다. 파리=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