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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최고령 투수 김정수, SK로 현금 트레이드

입력 | 2003-06-09 18:09:00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왼손 김정수(41)가 9일 SK에 현금 트레이드됐다. 86년 해태에 입단한 뒤 그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가 되며 '가을 까치'라는 별명을 얻은 김정수는 2000년 SK를 거쳐 2001년 한화로 이적한 뒤 중간계투로 활약해왔다. 트레이드 금액은 5000만원.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