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삼성카드)이 제4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에서 1년6개월여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유승민은 19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택수(KT&G)와 주세혁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유창재(상무)를 3-1로 제압했다.
유승민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2001년 12월 종합선수권 3관왕(단식.복식.단체전)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열린 종합대회 정상에 오르며 파리세계선수권 단식 64강 탈락의 부진을 말끔히
유승민은 19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택수(KT&G)와 주세혁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유창재(상무)를 3-1로 제압했다.
유승민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2001년 12월 종합선수권 3관왕(단식.복식.단체전)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열린 종합대회 정상에 오르며 파리세계선수권 단식 64강 탈락의 부진을 말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