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가 제3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부평고는 20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보인정산고를 맞아 2골씩을 주고받는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태극전사 김남일(전남), 이천수(울산), 최태욱(안양)을 배출한
‘축구 명가’ 부평고는 이로써 3월 백운기 우수고교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축구 명가’ 부평고는 이로써 3월 백운기 우수고교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