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8월 중 전국 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 사용을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27일부터 다음달 7일(오후 1시)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용 기간은 2박3일이며 휴양림 위치와 상관없이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휴양림 예약정보시스템(www.huyang.go.kr)을 이용하거나 전화(042-481-6752∼4) 또는 팩스(042-481-6755)로도 가능하다. 추첨 및 당선자 발표는 7월 8일.
산림청은 지난달 처음으로 전국 27개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이용 희망자를 추첨으로 선발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