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평택항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실시된 6.29서해교전 전적비 제막식에 참석한 한 유족이 전적비에 새겨진 전사자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오열하고 있다.
평택=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