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로 시 승격 30돌을 맞는 경기 성남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주말 분당과 옛시가지에서 ‘도약의 30년 번영의 e-푸른 성남’이란 주제로 불꽃놀이가 동시에 열린다. 29일 오후 9시 분당구 율동공원과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에서 발사되는 4000여발의 불꽃이 성남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놀이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와 품바공연 등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불꽃놀이 축제는 시 승격 30돌 기념행사에 앞선 전야제”라며 “향기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 축제 외에도 올해 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29-3130
성남시 시 승격 30돌 기념행사일시장소행사28일 오후 6시분당구 율동공원대중예술축제29일 오후 5시수정구 남한산성 유원지전통예술축제30일 오후 7시반분당구 제2종합운동장가요콘서트7월 4일 오후 7시반분당 계원예고 벽강홀시립교향악단 연주회9월 19∼28일시민회관 등 3곳세계전통민속예술축제9월 20일 오후 1시제2종합운동장자전거축제9월 하순탄천변 둔치가족건강걷기대회10월 중순탄천변 도로단축마라톤대회10월 중순분당구 중앙공원 등성남문화예술제자료:성남시
성남=이재명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