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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디지털 터빈제어시스템 국산화

입력 | 2003-06-27 18:30:00


두산중공업은 98년부터 5년간 7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터빈제어시스템의 국산화 과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두산중공업이 자본과 설계기술을 제공하고, 제어시스템 분야 벤처업체인 에틴시스템이 하드웨어 및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맡는 방식으로 개발해 낸 것이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