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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 퍼포먼스 '난타' 전용극장 이전

입력 | 2003-07-01 18:45:00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전용극장을 옮겼다. 2000년 7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용관을 개관했던 난타는 3년 만에 옛 정동 A&C극장을 전용관으로 꾸며 1일 개관했다.

새로 문을 연 난타 전용관은 500석 규모로 이전에 비해 200석이 늘어났다. 극장측은 “1, 2층 개별 플라잉 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해 음향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개관 기념으로 설치미술가 임옥상씨의 작품이 극장 입구에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