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사수 궐기대회’가 ‘장화,홍련’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를 본 관객은 15만3000명. 배급사인 아이엠픽처스는 이 영화가 개봉 첫 목∼일요일 4일간 서울에서 24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한국 영화 최고 개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위는 ‘미녀 삼총사: 맥시멈 스피드’가 차지했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장화,홍련’은 3위로 밀려났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개봉 65일째인 지난달 28일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