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열린 美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 경기에서 1회 보스턴의 케빈 밀러가 양키스 투수 로저 클레멘스의 투구에 몸을 맞은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보스턴의 10-2 승리.「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