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청소년음악회 ‘낭만시대의 거장들-드보르자크편’이 19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치용 지휘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슬라브 무곡 1번’,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첼리스트 양성원(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g단조, ‘숲의 적막’ 작품 68-5를 협연한다. 음악평론가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과 피아니스트 박은희(한국페스티발앙상블 음악감독)가 해설을 맡는다. 초중고교생 7000원, 일반 1만2000원.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