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세웅 전북 무주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2014년 동계올림픽의 무주 유치를 주장하며 무주를 출발해 강원 춘천시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2010년은 평창, 2014년은 무주’라고 적힌 동의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