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3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개막행사에서 한빛 맹학교 밴드부원들이 애국가를 연주하고 있다. 금관악기와 타악기 연주자 25명으로 구성된 한빛 맹학교 밴드부는 이 공연을 위해 지난 1주일 동안 매일 4시간 이상 연습했다.
박주일기자 fuz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