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에서 비가 그친 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청소년들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을 찾아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위). 낙동강 하류 지역인 경남 밀양시 하남읍의 한 농민이 12일 폭우로 무릎 위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비닐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창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