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개발업체 하우리(www.hauri.co.kr)는 미국 현지법인 ‘Global HAURI’를 통해 멕시코 현지법인 ‘하우리 라틴아메리카’를 설립하고 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우리는 멕시코 이파데 대학에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공급했고 통신업체 ‘텔레포니카’ 멕시코 지사, 운송업체 ‘아도’ 등에도 납품할 계획이다. 권석철 하우리 대표이사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