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신임 사장에 임연택(林連澤·62) KBS아트비전 감사와 고석만(高錫晩·55)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KTV) 소장이 유력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방송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EBS 사장후보선정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추천한 두 후보를 놓고 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이달 초 사장 후보로 추천된 정모 최모씨에 대해 병역 문제 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사장 신임 건을 원점에서 재론키로 했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