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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울산MBC창사 35돌 서머 페스티벌

입력 | 2003-07-25 18:19:00


울산 MBC는 창사 35주년을 맞아 다음달 1∼7일 35개팀 200여 명의 연예인이 출연하는 매머드급 릴레이 콘서트 ‘2003 울산 서머 페스티벌’을 울산 정자해변(1∼3일)과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4∼7일)에서 연다. ‘뽀빠이’이상용 김승현 이성진 옥주현 장서희가 차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대관 김흥국(1일) △현철 김수희(2일) △빅마마 드렁큰타이거(3일) △보아 세븐 베이비복스 NRG(4일) △이정식밴드(5일) △신효범 이은미 소찬휘(6일) △마야 김경호밴드(7일) 등이 히트곡을 들려주며, 공연이 끝난 뒤 ‘살인의 추억’(1일) ‘와일드카드’(2일) ‘매트릭스2’(3일) 등 영화도 공개 상영한다. 무료. 052-290-1239

이승재기자 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