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는 21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8강전에서 장충고를 맞아 에이스 송창식이 삼진 9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데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중앙고도 인천고를 7-2로 꺾고 4강에 합류, 22일 결승진출을 놓고 세광고와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