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가 김승연 홍익대 미대 교수(47)가 9월에 열리는 중국 베이징 국제 판화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도쿄의 밤풍경을 담은 ‘도쿄야경 20002’다. 또 김 교수는 10월 마케도니아 비톨라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에서 대상 다음 순위인 매입상(미술관 소장 자격이 주어지는 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베이징 비엔날레 수상작은 서울 미아리고개에서 남산 방향을 내다본 ‘야경20012’, 비톨라 트리엔날레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