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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양평동 '월드 메르디앙', 논현동 '삼환 아르누보'

입력 | 2003-08-27 16:23:00


■양평동 '월드 메르디앙'

]월드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지을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양평동 월드 메르디앙’ 120실을 29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36평형 56실, 38평형 42실, 39평형 22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부가가치세 포함)로 잠정 책정됐다. 38평형과 39평형은 건물 앞쪽으로 방2개와 거실이 놓여 있는 ‘3베이’로 설계돼 있어 채광성이 좋다. 냉장고 세탁기 등이 붙박이 가구 형태(빌트인)로 제공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걸어서 7분 거리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05년 10월 예정이다. 129대까지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주변에 영문초등학교(2005년 3월 개교 예정),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승용차 5분 거리에 목동신시가지가 위치해 목동의 다양한 생활편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일대에 동양 파라곤, 신동아 하이팰리스 등과 같은 오피스텔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02-2651-6565

■논현동 '삼환 아르누보'

시앤시아르누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9, 209의 1, 209의 15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삼환 아르누보’의 지하2층∼지상3층 상가 점포 56개를 분양중이다. 20∼150평형으로 평당 분양가 1050만∼4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알선.

클리닉센터, 편의점, 제과점 등 일반 근린생활 시설이 추천 업종. 이 건물 4층부터 7층까지는 14평형 소형 원룸 108실이 들어서 잠재 고객이 풍부한 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건물 바로 앞에 있고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역삼동 벤처밸리와 인접해 있다. 일대에 근린상가 시설이 부족해 사업성이 유망한 편이다.

토지매입 등기를 완료하고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중이다. 2005년 2월 입점예정. 02-549-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