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하는 과학자’로 잘 알려진 박희선 박사(84·전 국민대 공대 교수·사진)가 현대인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생활참선 건강법을 3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강의한다.
박 박사는 이날 참선과 호흡법 수련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집중력 강화 훈련 방법을 강의하고 직접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그는 지난 5월 히말라야 고산에서 42.195km를 달리는 ‘에베레스트 마라톤’을 완주했고 1996년에는 히말라야 메라피크 봉(6654m)의 최고령 등정자가 됐다. 042-828-6712.www.livingzen.com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