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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많아도 많은 줄 모르는 게 '돈' 이다…"

입력 | 2003-09-01 18:27:00


▽많아도 많은 줄 모르는 게 ‘돈’이다―84세 된 박종구씨, 1일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에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2000만원 기탁 의사를 밝힌 뒤 불우 청소년은 물론 자식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도 도울 생각이라며. 연합

▽이제 민원도 ‘인터넷’이 으뜸이다―서울시의 한 관계자, 1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한 고충민원 5909건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이 4100건으로 69.4%에 이른 반면 우편을 이용한 민원은 27.9%에 머물렀다며.

▽우리 당 의원 가운데 등 뒤에서 총을 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 1일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시 한나라당에서 반란표가 나올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하며.

▽내 평생 그처럼 자제심을 잃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1일 영국 일간지 선지가 싣기 시작한 그의 자서전 첫 회분에서 올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라커룸에서 걷어찬 축구화가 자신의 얼굴에 맞는 순간 이성을 잃고 퍼거슨 감독을 향해 달려들었음을 시인하며. 로이터

▽베이브 루스와 같은 문장에 이름이 오르는 것만 해도 영광이다―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 지난달 31일 전설적 타자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으로 6년 연속 4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한 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