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딜러사업에서 중도하차했던 SK네트웍스(옛 SK글로벌)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신규 딜러로 변신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28일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와 딜러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16일 렉서스 전시장이었던 기존의 반포전시장을 새롭게 열어 다임러크라이슬러 차량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SK네트웍스는 2001년부터 ‘렉서스 SK’라는 딜러명으로 반포전시장을 운영해왔으나 올 상반기 SK글로벌 사태 등으로 지난달 말 렉서스 딜러를 그만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