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음란정보, 사이버중독 등 각종 인터넷 역기능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한 건강한 인터넷 강연회가 열린다.
본보가 주최하는 건강한 인터넷 캠페인 행사의 하나로 건강한 인터넷 무료 강연회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도권 지역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24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각 지역 백화점 문화센터를 돌며 7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의 목적은 인터넷 대중화 시대를 살고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인터넷 역기능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터넷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가 진행을 맡아 학부모들에게는 인터넷의 문화적 특성을 설명하고 유혹이 많은 인터넷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의 주제는 ‘청소년 인터넷 문화’, ‘게임중독 예방과 지도’, ‘청소년 채팅문화 이해와 지도’ 등으로 갈수록 확산되는 인터넷 역기능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나 청소년은 가까운 지역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 전화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건강한 인터넷 무료 강연회 일정날짜장소(현대백화점 문화센터)시간전화9월24일압구정본점11:30∼13:0002-3449-550526일무역센터점13:00∼14:3002-3467-668129일천호점10:40∼12:0002-2225-881110월1일목동점11:00∼12:3002-2163-18003일미아점14:00∼15:3002-2117-19016일신촌점11:00∼12:3002-3145-338310일부천 중동점14:00∼15:30032-623-3311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