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VCR와 DVD의 기능이 합쳐진 두께 84mm의 ‘HD콤비’(모델명 LC-830, 930·사진)를 18일 선보였다. DVD는 물론 VCD, MP3, JPEG, WMA 파일까지 재생하고 CD-RW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날 두께가 43mm인 고급형 DVD플레이어(모델명 DVD-E970D)도 선보였다. 가격은 LC-830과 LC-930은 각 40만원대와 50만원대, DVD-E970D는 30만원대.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