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가 유럽PGA투어 린데 독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에서 선두권에 나섰다. 최경주는 18일 독일 쾰른의 구트라켄호프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낚아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오후 11시반 현재). 스웨덴의 프레드릭 야콥슨은 대회 18홀 최소타(63타)를 3타 줄인 12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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