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홍콩과 내년 아테네올림픽 2차 예선을 치를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멤버가 일부 교체됐다. 김호곤 감독은 19일 정조국(안양), 임유환(교토 퍼플상가), 박동석 김치곤(이상 안양), 오승범(광주) 등 5명을 제외하고 수비수 김진규(전남), 골키퍼 정성룡(포항) 등 2명을 보강한 19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대표팀 명단.
△GK=정성룡(포항) 김영광(전남) △DF=조병국 손승준 조성환(이상 수원) 최영훈(전북) 박규선(울산) 김진규(전남) 박용호(안양) △MF=전재운 김정우(이상 울산) 김동진 최태욱 최원권(이상 안양) 김태민(부산) 김두현(수원) △FW= 조재진(광주) 남궁도(전북) 최성국(울산)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