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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6명...당첨금 각각 68억원

입력 | 2003-09-21 13:17:00


국민은행은 20일 제42회차 로또복권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17, 18, 19, 21, 23, 32'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와 각각 68억9928만1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42회차 로또복권은 17주 만에 전주(前週) 1등 당첨금이 이월(移月)되면서 1등 당첨금(이월액 포함) 총액이 413억9568만600원에 이르렀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맞춘 2등은 35명으로 각각 1억3147만98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이 밖에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27만5200원)은 1405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1만5700원)은 7만9543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139만3691명에 이르렀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12월22일까지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