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8일 실시된 여경 필기시험에 신체검사를 통과한 5240명이 몰려 31.8 대 1(165명 모집)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신체검사 전 경쟁률은 이보다 훨씬 높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지역별 경쟁률은 대구가 46 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39.9 대 1로 뒤를 이었다.
다음달 2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다음달 29∼30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