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음대 학장을 지낸 피아니스트 손국임 독주회가 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베토벤 소나타 32번 작품 111,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쇼팽 녹턴 작품 27-2, 48-1 등.
손국임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프랑스 파리고등사범음악원 연주사 학위를 받았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브르노 필하모니 등과 협연했다.
최근 프랑스 에비앙 국제음악제 및 독일 바이덴 ‘막스 레거의 날’ 행사에서 독주회를 열기도 했다. 2만∼3만원. 1588-7890, 02-751-9606∼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