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게 기다렸던 아시아 홈련 신기록이 나온 바로 그 순간, 전광판에 홈런 숫자 '56'이 새겨지고 축하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이승엽이 유중일 3루코치의 축하를 받으며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