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이 상품권(사진) 모델이 됐다.
이승엽은 13일부터 ㈜시큐텍(대표 유헌진)이 발행하는 ‘스타상품권’의 모델로 나선다. 이번에 발행되는 이승엽 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모두 3종. 상품권은 전국 ‘바이더웨이(Buy the Way)’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영화관 놀이공원 외식 음반 쇼핑 인터넷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프로야구 경기 입장과 경기장 내 매장에서도 사용될 예정.
유 대표는 “스포츠 스타가 상품권 모델이 된 것은 세계 최초”라며 “앞으로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 스타들을 모델로 한 스타상품권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큐텍은 7월 장나라, 비 등 연예인 스타상품권을 발행한 적이 있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