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 자두’의 자두와 댄스그룹 ‘클론’ 출신의 강원래가 20일부터 KBS 2라디오(106.1MHz)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자두는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톡톡 튀는 말솜씨 덕분에 ‘자두의 라디오가 좋아요’(오후 8시)를 맡았다. 강원래는 최근 KBS1 ‘사랑의 리퀘스트’의 ‘강원래의 희망 프로젝트’ 코너 진행을 맡은 데 이어 라디오에서도 탤런트 노현희와 함께 ‘강원래 노현희의 뮤직 토크’(오후 4·10)를 진행한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