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2일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3, 4위전에서 크리스틴 릴리, 섀넌 박스, 티프니 밀브렛의 릴레이골로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1골을 만회한 캐나다를 3-1로 눌렀다.
지난 10년간 세계무대를 호령해온 여자축구 최고 스타 미아 햄(미국)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월드컵 무대와 작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