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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때려' '문화센터-줄넘기로…' 외

입력 | 2003-10-21 17:55:00


◆때려

성우는 오 회장에게 한새의 선수 시절을 듣고 유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지막 경기의 상대 선수가 한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우는 한새에게 유빈에 대한 관심과 권투를 포기하라고 말한다. 한편 해미는 한새를 호텔방으로 유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유빈은 밤참을 준비해 한새가 일하는 호텔로 향한다.

◆문화센터-줄넘기로 지키는 가족건강(3)

줄넘기 운동 10분은 1500m를 전력 질주한 것과 열량 소비 효과가 비슷하다. 그룹 ‘코요태’의 히트곡 ‘실연’에 맞춰 팔 운동에 효과적인 엇걸어 뛰기, 종아리와 허벅지를 날씬하게 하는 무릎들어 뛰기, 복부 비만에 효과적인 뒤로 뛰기를 해본다.

◆수요예술무대

문화의 달 특집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일본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모아 방영한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와 팝 재즈 보컬리스트 치에 아야도 무대가 시작한다. 퓨전 재즈 밴드인 ‘카시오페아’와 ‘T-스퀘어’,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의 공연도 이어진다.

◆와 e멋진 세상

중국의 팡샤오징(20)양은 자신과의 격투기에서 이길 수 있는 애인을 구한다는 신문 광고를 냈다. 수많은 남자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북아일랜드와 접경 지역에 있는 아일랜드의 머프는 한국의 판문점과 비슷한 곳. 이곳에서는 종교 갈등을 빚는 두 나라에 화합을 촉구하는 축제가 열린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2002년 결혼한 가수 박미경과 이탈리아계 미국인 트로이 아마도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10년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박미경 부부는 강원래 김송, 홍서범 조갑경, 손범수 진양혜 부부와 함께 신혼집에서 바비큐 파티도 벌였다.

◆달려라 울 엄마

원종이 카페에 컴퓨터를 들여 놓지만 재용과 상연은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른다. 재용은 승현에게 컴퓨터를 배우지만 승현의 구박에 자존심만 상한다. 그러나 세 남자는 규철에게 컴퓨터 고스톱을 배운 뒤 매일 밤을 지샌다. 세정의 잔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은 석재는 아나운서 이지연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