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3일 제26회 보험전문인시험에 합격한 보험계리사 100명과 손해사정사 3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보험계리사의 경우 수석을 차지한 주지은씨(22)를 포함해 모두 63명이 여성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중이 무려 63.0%에 달해 지난해의 35.8%(19명)보다 크게 높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