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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소식]'대한투자증권' 등

입력 | 2003-10-23 18:02:00


□ 대한투자증권은 2003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12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김병균 사장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가장 좋은 반기 실적”이라며 “올 회계연도엔 16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0년 6월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자기자본 2327억원을 확충하고 부실자산 3683억원을 상각(償却)했으며 차입금도 4813억원이나 줄였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수익은 투자신탁 보수 705억원, 증권영업수익 338억원, 유가증권 수익 943억원 등이다.

□ 한화증권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지점에서 사이버 투자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환씨(필명 릴리프)를 강사로 초청해 증권특강을 한다. 이 강좌는 투자유망 종목군과 실전 트레이딩을 통한 리스크 관리기법 등을 중심으로 2주 완성과정으로 진행된다.

□ 대우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BESTez Qway V4.0’을 내놓았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종목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주요 테마 및 이슈 관련주들을 한눈에 보고 분석할 수 있는 ‘종목마스터’ 기능이 특징. 대우증권은 또 다음달 14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열고 퀴즈 정답자 추첨을 통해 게임기 등 사은품을 준다.

□ 동양종금증권은 머니챌과 공동으로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 15층 강당에서 사이버 애널리스트 ‘샤프슈터’를 강사로 초청해 주식투자 무료 강연회를 연다.

샤프슈터는 ‘전투이론’, ‘매복이론’ 등으로 투자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