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高建)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삼청동 공관으로 4당 정책위의장을 초청,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부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통합신당 정세균(丁世均), 자민련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조한천(趙漢天) 정책위부의장, 정부에서 고 총리외에 김진표(金振杓) 부총리겸 재경, 강금실(康錦實) 법무, 최종찬(崔鍾璨) 건설교통장관, 박길상(朴吉祥) 노동차관이 참석한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정부는 최근 주택시장 대책, 청년실업 대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현황과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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