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교도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PC를 지급키로 하고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모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 △노인단체, 교도소, 모자원 등 정보화 취약단체 및 기관 △비영리 공익기관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은 관할 동사무소에서 신청대상자에 해당된다는 증명 서류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나 시청 정보화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부산시가 무료로 나눠줄 PC는 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사용하다가 내구연한이 지난 것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문의 시청 정보화담당관실 051-888-2246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