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신비의 바닷길 열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은 △25일 오전 8시27분∼10시25분 △26일 오전 8시44분∼11시18분 △27일 오전 9시13분∼낮 12시1분 △28일 오전 9시53분∼낮 12시39분 △29일 오전 10시45분∼낮 1시10분 등 5차례.
해변가에서 1.5km쯤 떨어진 석대도(섬)까지‘S’자 모양으로 바닷속 지면이 드러나며 해산물 채취도 가능하다.
보령=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