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문을 닫은 공장 주위를 배회하던 무철은 진래를 발견한다. 무철은 생활고에 찌든 진래를 집으로 데려간다. 상식은 여주를 만나기 위해 나이트클럽 앞을 기웃거린다. 무철은 희천에게 카메라 작동법을 배워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봉수와 사기를 치던 상식은 경찰이 나타나자 줄행랑친다.
◆특선만화-배트맨과 프리즈 박사 배트맨의 모험과 활약을 다룬 장편 애니메이션. 냉동인간 프리즈 박사는 병든 아내를 살리기 위해 배트걸 바바라의 장기를 이식하려고 그를 유정탑으로 납치한다. 바바라의 연인 로빈과 배트맨은 그녀를 구하지만,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유정탑은 화염에 휩싸인다.
◆신용사회 만들기 첫회. ‘신용극복 새로운 출발’에서는 신용불량자가 된 과정을 재연한 뒤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 K양(24)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병원비와 자신의 학비 때문에 3800만원의 빚을 졌다. ‘돈이 보이는 신용지수’에서는 신용도를 통해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맞춤 재테크를 알아본다.
◆여인의 초상 감독 제인 캠피온. 주연 니콜 키드먼, 존 말코비치. 아름답고 총명한 이자벨은 부모가 죽자 큰아버지가 있는 영국으로 간다. 그녀는 수많은 귀족 청년에게 프러포즈를 받지만 격정적 사랑이 없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 이자벨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만난 오스몬드의 강렬한 인상에 이끌린다.
◆로즈마리 정연의 수술 전날, 정연과 영도는 유럽 여행 계획을 이야기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다. 석태는 영도가 별다른 설명없이 휴직계를 내 업무 처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자, 경수에게 영도의 사정을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경수는 병원을 찾아갔으나 영도 앞에 나서지 못한다.
◆특선 다큐멘터리-모나리자의 비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은 누구일까. 모나리자의 제작 과정을 재연하고 관련 문헌과 자료를 종합해 모델을 추적한다. 모나리자는 특정 인물을 묘사하기보다 인간 자연 생명 삶의 본질에 관한 화가 자신의 깨달음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