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2003 전국대학문경새재장사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단체전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인천대는 10일 경북 문경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단체전(7전4선승제)에서 전주대를 4-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영남대를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올해 3월 회장기대회, 4월 군산벚꽃장사대회, 7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인천대는 10일 경북 문경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단체전(7전4선승제)에서 전주대를 4-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영남대를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올해 3월 회장기대회, 4월 군산벚꽃장사대회, 7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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