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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우리 아이]"여보세요…"

입력 | 2003-12-02 16:32:00


우리 미소는 이제 만 5개월이에요. 항상 앞니 2개를 보이며 방긋방긋 웃는답니다. 며칠 전 보행기에 앉혀놨더니 전화기를 들고 귀에다 갖다대고는 ‘꼭 여보세요’ 하네요. 물론 말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정혜영 happy12@keb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