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현정(32·사진)이 티켓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서 ‘조만간 컴백이 예상되는 연예인’ 1위로 뽑혔다. ‘티켓링크’는 심은하, 고현정, 황수정, 최진실 중 가장 먼저 컴백할 배우가 누구인지를 놓고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용자 27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고현정은 가장 많은 1487표(54.2%)의 표를 얻었다. 고현정은 1995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으나 11월 중순 이혼한 뒤 그의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는 468표(17.1%)를 얻은 황수정이었으며 최진실과 심은하는 각각 417표(15.2%)와 371표(13.5%)로 뒤를 이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