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맞벌이 부부의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보육 및 교육프로그램인 ‘에듀케어(edu-care)’ 프로그램을 내년 3월부터 서울의 102개 전체 공립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19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선정해 학급당 20명의 원아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살피는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각 지역 공립유치원은 10일까지 원아를 모집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