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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작가상 최경-강제상씨

입력 | 2003-12-08 19:08:00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희우·李熹雨)는 8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작가 최경씨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작가 강제상(姜濟相)씨를 제16회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외화 ‘도망자’ ‘황금박쥐’ ‘형사 콜롬보’ ‘원더우먼’ 등을 번역한 고(故) 신순남(辛順南)씨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