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넥시게이트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집에 있는 컴퓨터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원격으로 전원을 끌 수 있는 ‘아이들’ 시범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자녀가 음란물에 노출되거나 장시간 게임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인터넷(www.200i.co.kr)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PC에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월 3000원.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031-753-1095
나성엽기자 cpu@donga.com